유해생물 – 기타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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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다듬이
생존 적정 습도는 75~80% 정도이고, 먼지나 미세한 균, 곰팡이 등을 먹고 산다. 발생할 경우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매우 심하고 천식이나 알러지를 유발한다는 보고가 있다. 주로 가구, 장판, 벽지 틈새에 몰려 서식. 사람에게 큰 피해를 주지 않지만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본래 집으로 유입하는 해충이 아니고, 외부에서 들어온 물건들에 붙어서 집으로 들어오게 된다. 그러므로 외부에서 침구류나 옷 등을 구입했을 때는 되도록 세탁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훈연제를 1주일에 한번씩 2회정도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
이들은 주로 미세한 균류나 곰팡이를 먹고 자라므로 이들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기
뇌염,말라리아,사상충병등을 전파시키는 모기는 흡수형 구기를 가지고 있으며, 암놈만이 흡혈을 한다.
실내나 축사의 벽에 살충제를 사용에 따라 잔류분무한다. 실내에 들어온 모기를 당장 구제하기 위해서는 에어로솔이나 ULV연무기로 공간연무하는 것이 좋다. 유원지나 도시의 넓은 공간에 물과 살충제를 적당히 혼합하여 가열 연막하거나 초미량 연무한다.
나방파리
나방파리는 습한 환경에서 자주 발견되는 작은 해충으로, 주로 화장실, 하수구, 배수구 근처에서 서식합니다. 성충의 몸은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으며, 나방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파리의 한 종류입니다. 유충은 유기물이 쌓인 오염된 물에서 성장하며, 하수구 및 정화조에서 쉽게 번식합니다.
사람을 직접적으로 해치지는 않지만, 위생적으로 좋지 않으며, 대량으로 번식하면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나방파리를 방제하려면 배수구와 하수구를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